키움증권의 기능중에 스탑로스의 [이익보존]에 대해 정리한다.
hts에서 두 가지 스탑로스 설정 방법이 있다.
[0621]화면의 주식Stoploss에서 스탑로스 버튼을 누르면, 아래 화면이 나타난다.
(hts가 켜져있는 상태에서만 동작. 매일 활성화가 필요함.)
[0624]: 주식 자동감시주문 - (키움 서버에서 동작 / hts가 꺼져있어도 유효기간 내에는 동작)
데이터 입력은 공히 동일하다.
서버에 저장하는 것[0624]은 감시종목 제한이 40종목이지만, 유효기간(3개월)동안에는 혼자 작동한다. hts 동작중에만 작동하는 것[0621]은 매일 [감시시작] 버턴을 눌러 주어야한다.(감시 가능 종목수는 100개까지)
매입단가대비 1)목표가:10% 2)이익보전가: 5% 3)손절가:-10% 인경우, 위와 같이 입력하면 된다.
주가가 상승을 시작하여 매수가보다 5% 이익인 금액(이익보전가)을 "돌파"하여 올라 간 뒤, 목표가인 10%에 도달하지 못하고 떨어져서 5%지점으로 회귀해서 떨어지면, 그 때의 지정가격으로 매매주문을 넣는 기능이다.
아래에 타 블로그에 있는 그림을 차용해왔다.
이 그림에서 보면, 이익보존가 79,500원을 돌파한 후, 목표가 80,000원에 돌달치 못한후 하락했을 때 주문이 실행된다는 것이다.
그러나, 실전에서는 이 기능은 거의 무용지물이다. 왜 "거의" 무용지물일까?
실전에서 확인해보면, 장중에는 단숨에 어떤 호가를 돌파해서 올라가는 일은 99.9% 확률로 없다! 따라서, 이익보존 감시가에 지그재그로 도달하게 되고, 바로 밑으로 떨어진다. 상승하더라도 일단 아래로 내려갔다가 올라간다. 그래서 돌파와 동시에 매도가 되어 버리는 일이 발생한다. 그래서, 이 이익보존 기능은 쓸모가 없는 기능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.
단, 이 기능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때는 시초가에서 갭으로 이익보존가를 넘어가서 매매가 체결되면, 제 기능을 발휘하리라고 본다.
결론: 이익보존 스탑로스는 뇌피셜로 만든 기능!!! 이익보존이 필요하다면, 트레일링 스탑을 써야할 듯.◆